Mind the Gap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시험용 표현보다 실제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이 훨씬 유용하다는 걸 느낄 때가 많죠. 이번에도 자연스럽고 현지에서 많이 쓰이는 영어 표현 5가지를 소개해 볼게요! 😊1. "Call it a day" – (오늘 할 일을) 마무리하다, 끝내다하루의 일을 마무리하거나, 어떤 작업을 끝내기로 결정할 때 "call it a day"라는 표현을 써요. 퇴근할 때나 공부를 마칠 때 아주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표현이죠.✔ 예문:It’s already 7 p.m. Let’s call it a day and go home.→ 벌써 저녁 7시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집에 가자.I’ve been studying all day. I think I’ll call it a day.→ 하루 종일 공부했..

혹시 영국에서 운전면허 시험을 보지 않고도 한국 면허증만으로 영국 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도 계속 미루다가 혹시 교환 기간을 놓칠까 봐, 그리고 앞으로 운전할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어제 운전면허증 교환 신청을 했어요. 오늘은 그 과정에 대해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1. 영국 면허증 교환 자격 요건영국에서 한국 면허증을 영국 면허증으로 교환하려면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사람✅ 영국 비자를 받은 후 185일 이상, 5년 미만 거주한 사람✅ 대한민국 국적자 또는 장기간 한국에 거주하며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요건을 충족하면 영국에서 따로 면허 시험을 보지 않고도 운전면허증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2. 신청 방법: 방문 신청 vs. 우편 신청면허증 ..

영어를 사용할 때 시험용 표현보다 실제로 자주 쓰이는 표현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죠!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 5가지 (Part 2)**를 소개할게요. 😊1. "Freshen up" – 상쾌하게 하다, 씻다, 기분 전환하다샤워를 하거나 세수해서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 때 "freshen up"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요. 여행 중이거나 오랜 시간 외출한 후에 많이 쓰이는 표현이에요.✔ 예문:I need to freshen up before dinner.→ 저녁 먹기 전에 씻고 올게.She went to the restroom to freshen up after the long flight.→ 그녀는 긴 비행 후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왔어.Let me freshen up a bi..

영어 공부를 할 때 시험에 나오는 단어나 문법보다 실제로 자주 쓰이는 표현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할 때가 많아요.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 5가지를 소개할게요! 😊1. "Puffy face" – 얼굴이 부은 상태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부어 있을 때가 있죠? 이럴 때 "puffy face"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어요.✔ 예문:My face is so puffy in the morning.→ 아침에 내 얼굴이 너무 부어 있어.I always wake up with a puffy face if I eat salty food at night.→ 밤에 짠 음식을 먹으면 항상 얼굴이 부어.Your face looks a bit puffy today. Are you okay?→ 오늘 얼굴이..

영국에서는 미국이나 다른 영어권 국가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고유한 표현들이 많아요. 오늘은 영국에서만 자주 쓰이는 영어 표현을 정리해볼게요! 영국 생활이나 여행 중에 알아두면 유용할 표현들이니 한 번 살펴보세요. 😊1. "Gobsmacked" – 너무 놀란, 충격받은굉장히 놀랐거나 충격을 받았을 때 "gobsmacked"라는 표현을 씁니다.✔ 예문:I was gobsmacked when I heard the news.→ 그 소식을 듣고 너무 충격받았어.She was absolutely gobsmacked by the surprise party.→ 그녀는 깜짝 파티에 완전 놀랐어.💡 Tip: 감정을 강조할 때 "absolutely gobsmacked"라고 말하면 더 강한 표현이 돼요!2. "Takin..

영국에서는 미국이나 다른 영어권 국가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고유한 표현들이 많아요. 오늘은 영국에서만 자주 쓰이는 영어 표현을 정리해볼게요! 영국 생활이나 여행 중에 알아두면 유용할 표현들이니 한 번 살펴보세요. 😊1. "Fancy" – 원하다, 좋아하다미국에서는 "like"나 "want"를 주로 사용하지만, 영국에서는 "fancy"라는 단어를 많이 씁니다.✔ 예문:Do you fancy a cup of tea?→ 차 한잔할래?I fancy going out for a walk.→ 산책 나가고 싶어.She really fancies him.→ 그녀는 그를 좋아해.💡 Tip: "Fancy"는 "원하다"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좋아할 때도 사용됩니다!2. "Knackered" – 매우 피곤한미국에..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실무에서 자주 등장하는 비즈니스 영어 표현 5가지를 소개하고, 각각의 의미와 사용법을 다양한 예문과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1. "Follow up on" – 후속 조치를 하다, 다시 확인하다이 표현은 어떤 작업이나 요청에 대해 다시 확인하거나 후속 조치를 취할 때 사용됩니다. 이메일이나 미팅에서 자주 등장하며, 정중하게 업무를 다시 요청할 때 유용합니다.✔ 예문:I’d like to follow up on my previous email regarding the contract details.→ 계약 세부 사항과 관련하여 이전 이메일을 다시 확인하고 싶습니다.Can you follow up on the client..

앞서 영국 대학의 수강신청 방식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학점 이수 규정과 졸업 요건에 대해 다뤄볼게요. 한국과 영국의 대학 시스템은 학점 운영 방식부터 패스 기준까지 많은 차이가 있어요.혹시 영국 대학이 “70점만 넘으면 1등급 학위(First class)라니? 한국보다 쉽겠네!”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정말 큰 착각이에요. 오늘은 영국 대학에서 학점을 이수하는 법, 시험 통과의 중요성, 그리고 영국의 성적 평가 방식이 왜 생각보다 어려운지 알려드릴게요.1. 영국 대학에서는 한 학년에 무조건 120학점을 들어야 한다 📚📌 한국 vs. 영국의 학점 운영 차이🇰🇷 한국🇬🇧 영국학점 선택 가능 여부한 학기 12~24학점 사이에서 자유롭게 선택1년(두 학기) 동안 반드시 120학점 이수초과..

한국에서는 수강신청이 마치 티켓팅 전쟁처럼 치열하죠. 원하는 과목을 미리 정해두고, 수강신청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신청해야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하지만 영국 대학에서는 수강신청 시스템이 완전히 다릅니다.영국 대학에서는 수강신청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과목(전공 필수)은 이미 시간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어요. 대신, 전공 선택 과목(optional modules)이나 교양 과목만 선택하면 됩니다.1. 한국과 영국의 수강신청 비교 📚🇰🇷 한국🇬🇧 영국수강신청 방식경쟁이 치열함, 정해진 시간에 빠르게 신청해야 함전공 필수 과목은 자동 배정, 선택 과목만 신청시간표 확인미리 강의 시간을 확인하고 조정 가능전공 필수 과목의 시간표는 미리 정해져 있음전공 필수 (Core..

영국 대학은 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에서 3년제이고, 스코틀랜드는 4년제입니다. 또한, 석사 과정도 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는 1년제, 스코틀랜드는 2년제예요. 오늘은 잉글랜드 중심으로 영국의 학제와 전공 선택 방식에 대해 설명할게요.1. 영국 대학은 3년제 📚영국 대학이 한국이나 미국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점 중 하나는 학부 과정이 3년제라는 것입니다. 한국과 미국은 4년제 대학이 기본이지만, 영국에서는 일반적인 학위(BA, BSc)는 3년 만에 끝납니다.✅ 학부 과정 (Undergraduate Degree)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3년제스코틀랜드: 4년제✅ 석사 과정 (Master’s Degree)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1년제스코틀랜드: 2년제💡 따라서 영국 대학을 ..